Minikube, Kubeadm, Kind, K3S

Kubernetes를 사용해서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진행할 때, 로컬 개발 환경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은 크게 4가지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이전에 주로 MiniKube를 사용했는데, MiniKube 말고도 다른 기술들을 비교해놓은 글이 있어서 가져와 보았다.

MiniKube, Kubeadm, Kind, K3S: how to start with Kubernetes?

This blog post compares four Kubernetes technologies: MiniKube, Kubeadm, Kind and K3S to help beginners start with Kubernetes.

www.padok.fr

Minikube는 Kubernetes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다.

Kubernetes 오피셜 도큐멘트도 Minikube를 이용해서 첫 번째 클러스터 구축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노트북에도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learning과 testing에 특화되어 있다.

굉장히 쉽고 간편하지만, 단일 노드로만 구축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Minikube와는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솔루션으로, 가장 작은 cluster는 Master 노드와 Worker 노드로 구성되어 있고, worker를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다.

각각의 노드가 2GB와 2 CPU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노트북에서 돌리기에는 무거울 수 있다.

하지만 Kubernetes의 강력한 기능을 모두 사용해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컨테이너로는 도커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Kind는 Kubernetes를 local에서 실행할 수 있는 툴로, 전체 클러스터를 도커 컨테이너 내부에서 구동한다.

Single node, 1 master와 여러개의 워커, 여러개의 마스터와 워커 등 모든 타입의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또한, YAML 파일을 이용해서 deploy하기가 간편하다.

하지만 cluster에 접근하려면 도커 컨테이너 내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외부 접속이 더 까다롭다.

K3S는 Kubernetes의 light 버전으로, 최소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설치도 쉽고, 가볍지만, docker를 기본 컨테이너로 사용하지 않고 몇 가지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위의 옵션 중 가장 라이트하기 때문에 기기 성능이 낮은 경우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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